심리학/심리학 연구들3 흥미로운 여러가지 사회심리학 연구들 -3 1. 명성도 얻고 돈도 버는 법! 사람이 보상을 얻는 방법에는 두가지 종류가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남에게 무언가를 줌으로써(선물 등) 명성을 얻는 것이고, 혹은 물질적인 것을 받는 보상을 얻는 것이다. 하지만 이 명성과 금전적인 보상을 둘다 얻는 방법이 있다. 바로 내가 먼저 남에게 선물을 하는 것이다. 연구 결과 먼저 선물을 줘서 내 것을 포기하는 것을 보여주는 경우 사람들은 그 사람에게 명성을 주고, 공평함에 대한 인식 때문에 그에게 나중에 다시 선물을 하게 된다고 한다. 2. "Girls can do anything"에 숨겨진 모순 요즘 페미니즘을 대두로 한 여러 문구들이 출현하고 있다. 특히 '여성들은 무엇이든지 할 수 있어' 등의 문구로 여성에게 힘을 불어 넣는 문장들이 많은 응원을 받고.. 2019. 1. 20. 흥미로운 여러가지 사회심리학 연구들-2 1. 우리는 흔히 일을 할 때 자율성을 주면 일을 더 잘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인도에서는 규범을 정해 줄 때 더 동기가 생기고 일을 잘 하게 된다고 한다. 아마 한국이나 중국 등의 몇몇 동양의 나라에서도 이런 결과가 나올 수 있지 않을까? 2. 여성을 대상화 한다는 것은 두 가지 종류로 나뉜다고 한다. 첫번째는 성적으로 보는 것이고, 두번째는 아예 물체, 물건으로 바라보는 것이다. 이때 성적으로 대상화 되는 것은 "인간이 아닌 동물"로 바라보는 동물적 비인간화(일을 하거나 계획을 하는 생물보다는 감정만 느끼고 욕망에 충실한 동물로 취급)의 맥락이며, 물건으로 바라보는 것은 "인간이 아닌 기계"로 바라보는 기계적 비인간화(감정과 욕망이 없이 일만 하는 기계로 취급)의 맥락과 연결된다고 한다. 이때.. 2018. 8. 20. 흥미로운 여러가지 사회심리학 연구들-1 1. 애인의 냄새를 맡으면 스트레스가 줄어든다 여성들은 애인의 냄새를 맡으면 스트레스가 줄어든다고 한다. 또한 낯선 사람의 냄새를 맡으면 코르티솔(스트레스를 받을 때 스트레스와 싸울 에너지를 제공해 주는 호르몬)이 분비된다고 한다. 2.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의 과한 확신 어떤 일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은 자신이 아주 조금 배웠음에도 불구하고, 뭔가 자신이 이 일을 잘 하고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아주 활기가 넘친다고 한다. “beginner’s bubble”이라고도 불리는 이 현상은 고스톱을 처음 쳐 본 다거나, 혹은 외국어를 처음 배울 때, 등등 많은 곳에서 일어난다. 그러나 사실 그들은 그들이 기대하는 만 큼 일을 잘 하고 있지는 않다고 한다. +번외로, 요즘 우리는 유투브 등의 경로로 요리를 하는 영.. 2018. 7.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