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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22

영희는 영희처럼 생기고, 철수는 철수처럼 생겼다? <이름과 외모의 상관관계> 출처: https://wallpaperbrowse.com/images-name/page/2 사람과 이름 사이에는 어떤 관련이 있을까? 사람의 미래를 점치는 철학관에서 자주 다루는 주제중 하나가 성명학일 정도로 사람들은 '이름'에 관심이 많다. 이름에 따라 인생이 달라진다고 믿는 것을 보면 이름에도 힘이 있다고 믿는 것이 분명한데, 정말 이름에도 힘이 있을까? 마치 점괘처럼 어떤 이름을 가지면 인생이 풀린다, 라고 까지는 이야기 할 수 없겠지만 이름에 따라 사람이 바뀐 다는 이야기는 많은 연구에서 주장하는 이야기이다. 실제로 어떤 이름이 A로 시작하는 경우, analyst (분석가) 등 A로 시작하는 직업을 가질 확률이 높다고 한다. 이런 현상만 봐도 이름에 따라 자신의 선택이 달라지는 것은 부정할 수 없.. 2018. 7. 27.
어떤 사람이 권력을 가질까?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라는 말에는 사실 사람은 권력에 의해 움직이는 동물이라는 사실이 담겨 있다. 타인과 같이 생활하는 동물은 필연적으로 서열을 나누고 권력을 분배한다. 먹이를 얻기 위해서든, 하다못해 어떤 친목 모임을 갖기 위해서든 의사결정에 영향력이 있는 사람은 언제나 존재한다. 그렇다면 과연 어떤 사람이 이 "권력" 혹은 "높은 서열"을 갖게 될까? 이는 성격적(개인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환경적 요인이라 함은 흔히 말하는 흙수저 금수저의 논리다. 자라난 환경 자체가 자원이 부족하여 남의 눈치를 볼 수 밖에 없다면 그 사람은 저절로 낮은 권력의 몸짓을 습득한다. 이것이 권력의 환경적 요인이다. 하지만 어떤 사람은 환경적으로 부족할지라도 권력적인 자질을 타고나기도 한다. 이것이.. 2018. 7. 19.